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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MagSnap Anchor Pro — 아이패드를 모니터처럼 띄우는 무선충전 암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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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기기

니케 MagSnap Anchor Pro아이패드를 모니터처럼 띄우는 무선충전 암 거치대

4분 읽기
#ipad-stand#neeke#wireless-charging#magnetic#white-setup

아이패드를 데스크에서 쓸 때 가장 불편한 건 자리를 차지한다는 겁니다. 키보드 앞에 놓자니 좁고, 옆에 세워두면 목이 틀어집니다. 모니터 암처럼 공중에 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니케 MagSnap Anchor Pro. 3단 관절 암에 마그네틱 무선충전까지 되는 아이패드 전용 거치대입니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14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스펙

항목내용
브랜드니케 (NEEKE)
모델명MagSnap Anchor Pro
무선충전18W
관절3단 알루미늄 암
고정 방식마그네틱 (자석 흡착)
거치 방식클램프 (데스크 고정)
색상스페이스 그레이
소재알루미늄 합금 + 실리콘 마감
호환iPad Pro 11"/12.9"/13", iPad Air 10.9"/11"/13"
가격149,000원

패키지

니케 MagSnap Anchor Pro 패키지

박스부터 깔끔합니다. 화이트 박스에 제품 일러스트와 MagSnap™ Anchor Pro 로고. 박스 크기가 꽤 큽니다. 암이 들어있으니 당연하지만, 받아보면 생각보다 묵직합니다.

니케 MagSnap Anchor Pro 구성품

구성품은 마그네틱 충전 패드, 3단 관절 암, 클램프, 설명서. 충전 패드는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에 실리콘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직접 닿는 면 전체가 실리콘이라 기기에 흠집이 갈 걱정은 없습니다.


설치 & 외관

클램프를 데스크 모서리에 물립니다. 두께 조절이 가능해서 대부분의 데스크에 호환됩니다. 암을 클램프에 끼우고, 충전 패드를 암 끝에 연결하면 설치 끝. 도구 없이 손으로만 조립 가능합니다.

니케 MagSnap Anchor Pro 관절 암

3단 관절은 알루미늄 소재로 상당히 견고합니다. 관절마다 실버 원형 힌지가 있고, 각도 조절 시 적절한 저항감이 있습니다. 한번 세팅하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무게(약 460~680g)를 충분히 지탱합니다.


실사용

니케 MagSnap Anchor Pro 아이패드 장착

아이패드를 가져다 대면 자석으로 붙습니다. 정렬이 자동으로 맞춰지고, 붙는 순간 무선충전이 시작됩니다. 18W라 완충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거치해두는 동안 충전되니 배터리 걱정이 사라집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데스크 위 공간을 되찾은 것입니다. 아이패드가 공중에 떠 있으니 키보드와 마우스 공간이 여유로워졌습니다. 모니터 옆에 서브 디스플레이처럼 배치하면 슬랙, 음악, 타이머 등을 띄워두기에 좋습니다.

가로/세로 회전도 자유롭습니다. 자석으로 붙어있어서 90도 돌리면 세로 모드로 전환됩니다. 웹 브라우징이나 문서 읽기에는 세로가 편합니다.


아쉬운 점

  • 스페이스 그레이 단일 색상. 화이트 데스크에서는 암이 눈에 띕니다. 실버나 화이트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가격이 부담스럽습니다. 149,000원은 거치대치고는 높은 가격입니다. 무선충전을 빼면 절반 가격 제품도 많습니다.
  • 클램프가 두껍습니다. 데스크 뒤쪽이 벽에 붙어있으면 클램프 공간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케이블 정리가 필요합니다. 충전을 위한 USB-C 케이블이 암을 따라 내려오는데, 별도의 케이블 클립이 없어서 직접 정리해야 합니다.

마무리

149,000원이 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데스크에서 매일 쓴다면, 이 거치대는 사용 방식 자체를 바꿔줍니다.

놓는 게 아니라 띄우는 것. 손으로 잡는 게 아니라 자석으로 붙이는 것. 충전기를 꽂는 게 아니라 올려두면 충전되는 것.

데스크 위 아이패드의 존재 방식이 달라집니다. 특히 서브 디스플레이처럼 활용하는 사람에게는 모니터 암 하나 추가하는 감각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개인 구매 제품이며, 협찬이나 광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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