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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웨이 CAT8 랜선 — 화이트 데스크테리어는 랜선도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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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기기

코드웨이 CAT8 랜선화이트 데스크테리어는 랜선도 화이트

4분 읽기
#lan-cable#cat8#codeway#white-setup

화이트 데스크를 꾸미다 보면 결국 케이블까지 신경 쓰게 됩니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전부 화이트로 맞춰놓고도 데스크 뒤에서 검은 랜선이 튀어나오면 거슬립니다. 랜선 하나 때문에 통일감이 깨지는 게 싫어서 화이트 랜선을 찾았습니다.

코드웨이 CAT8 랜선. 5,200원에 화이트, CAT8, 플랫형까지 갖춘 제품입니다.


스펙

항목내용
브랜드코드웨이 (CODEWAY)
카테고리CAT.8
최대 전송속도40Gbps
대역폭2000MHz
커넥터RJ45 금도금
케이블 형태플랫형 (납작)
차폐S/FTP (3중 차폐)
색상화이트
가격약 5,200원 (2m 기준)

패키지 & 외관

코드웨이 CAT8 랜선 패키지 전면

패키지부터 화이트입니다. 비닐 포장 안에 케이블이 깔끔하게 감겨 있고, CODEWAY 로고가 찍힌 케이블 타이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자체에 제품 도식이 인쇄되어 있어서 어떤 케이블인지 한눈에 파악됩니다.

코드웨이 CAT8 랜선 패키지 후면

후면에는 스펙 라벨이 붙어있습니다. CAT8 플랫 화이트, S/FTP 차폐, Made in China. 코드웨이는 TFNINC에서 운영하는 케이블 브랜드입니다. 국내 설계, 중국 생산 구조.


실물

코드웨이 CAT8 화이트 랜선 개봉

꺼내보면 플랫형이라 일반 원형 랜선보다 확실히 얇습니다. 케이블 정리할 때 구부러짐이 자연스럽고, 케이블 트레이 안에서 공간을 덜 차지합니다. 케이블 표면에 "ANSI/TIA-568.2-D" 인쇄가 있어서 규격 준수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RJ45 커넥터는 금도금 처리. 커넥터 쉘은 투명 플라스틱이라 화이트 케이블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클립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꽂을 때 딸깍 소리가 확실하게 납니다.

동봉된 벨크로 타이도 검정색이긴 하지만 실용적입니다. 여분 케이블 길이를 묶어둘 때 쓸 수 있습니다.


실사용

솔직히 랜선은 체감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CAT5e든 CAT8이든 가정용 인터넷 환경에서 속도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기가비트 인터넷이라면 CAT5e로도 충분하고, 40Gbps 대역은 가정에서 쓸 일이 사실상 없습니다.

그럼 왜 CAT8을 샀느냐. 화이트 + 플랫형 + 적당한 가격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이 이것이었습니다. CAT 등급은 보너스에 가깝습니다. 차폐가 좋으니 노이즈 간섭에 조금 더 강하겠지만, 체감할 수준은 아닙니다.

스위칭 허브(TP-Link TL-SG105)와 연결해서 사용 중인데, 2주간 끊김이나 속도 저하 없이 안정적입니다.


아쉬운 점

  • 커넥터가 화이트가 아닙니다. 케이블은 화이트인데 RJ45 커넥터 쉘은 투명. 완전한 올화이트를 원하면 아쉬울 수 있습니다.
  • 플랫형의 한계. 원형 케이블보다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자주 뽑았다 꽂는 용도라면 원형이 나을 수 있습니다.
  • 벨크로 타이가 검정. 사소하지만, 화이트 셋업에는 화이트 타이였으면 더 좋았을 겁니다.

마무리

5,200원짜리 랜선 리뷰가 필요한가 싶겠지만, 화이트 데스크를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이 5,200원이 데스크 뒤편의 완성도를 바꿉니다.

검은 랜선이 화이트 셋업 사이로 보일 때마다 신경 쓰였다면, 교체하는 것만으로 만족감이 올라갑니다. 성능? 가정용이면 어떤 랜선이든 충분합니다. 이건 색상을 사는 겁니다.


개인 구매 제품이며, 협찬이나 광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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